아사쿠사 센소지 浅草寺(せんそうじ)
메이지시대[明治時代]에는 이 일대가 도쿄 최초의 도시공원인 아사쿠사공원[浅草公園]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제2차세계대전 이전에는 도쿄 제일의 번화가로 번성했으나 관동대진재(關東大震災)와 전화(戦災)로 폐허가 되었다.
이후 눈부신 부흥을 이루어낸 대표적 관광지이다. 일본의 고도경제성장기 이후 야마노테선[山手線]을 따라 발달한 이케부쿠로[池袋], 신주쿠[新宿], 시부야[渋谷] 등에 도쿄를 대표하는 번화가로서의 입지를 내주었으나 현재에도 에도시대[江戸時代]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서 각광받고 있다.
아사쿠사의 대표적인 상징물로는 센소사[浅草寺] 정문인 가미나리몬[雷門]이 있다.
가미나리몬을 지나 센소사로 들어가는 길에는 일본 전통 소품 및 먹을거리를 판매하는 나카미세[仲見世]가 있다.
아사쿠사의 명소로는 센소사, 아사쿠사신사[浅草神社], 덴보인[伝法院], 혼류인[本龍院], 하나야시키[花やしき], 아사쿠사칸논온천[浅草観音温泉], 아사쿠사공원6구[浅草公園六区], 히가시혼간사[東本願寺] 등이 있다.
또한 매년 5월에 열리는 산자마쓰리[三社祭] 등의 축제가 유명하다.
인근에는 조리기구 등 음식점 관련 용품을 취급하는 갓파바시도구거리[合羽橋道具街] 등의 상점가가 있다.
- 雷門(かみなりもん)카미나리문
- 浅草寺로 들어가는 길양쪽으로 늘어선 일본전통 소품 및 먹을거리 판매가게들과 수많은 인파 - 仲見世(나까미세)
- 판매를 위해 진열된 진검, 맨위 은색 물고기 비닐무늬 12만엔(한화 약 160만원)
- 판매를 위해 진열된 진검, 맨위 갈색무늬 17만엔(한화 약 230만원)
- 浅草寺(센소지)
○ 宝蔵門(호조문)과 五重塔(고쥬노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