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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의 부엌 築地(つきじ)市場

돌과바당 2010. 10. 16. 21:55

築地(츠키지)市場은 東京 銀座(긴자)의 남동쪽에 위치한 공설의 수산물 전문 도매시장이다.

일본의 에도 시대부터 도쿄지역의 식품이 거래되는 시장이었으며, 원래는 1923년 니혼바시 어시장이 시작이었으나 간토 대지진으로 파괴된 뒤 1935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져 다시 개설하게 되었다.

수산물 말고도 청과물, 닭고기와 계란, 채소절임과 각종 가공식품류등이 거래되고 있다

 

築地(츠키지)市場은 일본인이나 외국인들에게 인기있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장내시장은 주로 수산물과 청과물의 경매가 이루어지지만, 장외시장은 보통 시장과 같이 일반인이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게가 많이 있다. 휴일과 일요일에는 보통 가게가 다 쉬며 타레라고 불리는 트럭이나 자동차는 등록된 것만 통행이 가능하다.

 

아침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문을 닫기 때문에 이른 새벽에 들를 만한 관광지로 좋다. 마구로돈, 소바와 같은 시장음식을 아침으로 먹는 것도 인기 있으며 방금 만든 계란말이, 주먹밥, 스시, 닭튀김, 어묵도 인기품목들이다.

 

○ 築地(츠키지)市場 내 청과물 시장 

 

 

○ 청과물 경매 전경

 

 

○ 市場 내 寿司大和(すしだいわ)

 - 오늘 우리 일행은 여기서 아침을 해결하기로 하고 오전 7시경 도착해 보니, 이미 줄이 서있었다.

 - 인터넷 상에서 줄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는 내용은 보았지만 점심시간도 아닌 아침 이른시간에도 줄서야 했다.

 - 가격은 샛팅메뉴가 3,500円(한화 약 49,000원), 샛팅되지 않은 메뉴를 골라 먹을 수도 있으나, 밖에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 눈치도 보이고,

   寿司(스시)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해서 그냥 셋팅 메뉴로 했다.

 - 맞은 물론, 살살 녹는다 해야하나, 조금 비싸서 그렇지 아무튼 맛은 좋았다. 

 

 

○   寿司大和(すしだいわ) 옆 가게인 寿司大(すしだい)

  - 물론 이 가게도 줄서야 먹을 수 있다. 시장내에서 유독 이 두가게만 사람들이 몰린다.

 

 

 

 

 

○ 寿司大和(すしだいわ) 내부

 

 

 

 

 

○ 시장을 나서면 장외시장이 시작되는 곳에 서있는 건물

 

 

○ 장외시장은 도로변에 형성되 있다.

 

 

 

 

 

○ 돌소금 840円(한화 약 11,700원)이라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