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산행&여가/나들이(海外)

그리스(아테네&고린도&히오스섬)

돌과바당 2013. 4. 15. 23:46

○ 여행일정 2013.4.5 ~ 4.7(2박3일)

 

○ 아테네 신다그마 광장 주변

 

 

 

 

 

 

 

 

 

 

 

○ 제1회 근대올림픽 경기장

  - 제1회 올림픽이 열렸던 장소로 고대 아테네 시대에는 아테네 대축제가 이곳에서 열렸다.

  - 현재의 올림픽 경기장은 1895년 제1회 올림픽 개최 당시 그리스 부호인 아베로프가 낸 기부금으로 복원한 것이다.

 

  -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대리석으로 만든 좌석과 말굽모양의 트랙은 고대 경기장을 그대로 복원한 것이며, 원래 고대에는 관람석이 없었으나 로마시대의 대부호인 헤르데스 아티쿠스가 대리석으로 만들어 기증했다 한다.

  - 그러나 이후 소실되었고 근대에 와서 아베로프에 의해 다시 복원되었다.

 

 

 

 

 

○ 그리스 국회의사당

 

 

 

 

 

○ 국회의사당 맞은편에 있는 브랭땅 호텔

 

 

 

 

 

○ 국회의사당 주변에 있는 자비옹 국립공원

 

 

 

 

 

 

 

 

 

 

 

○ 저녁을 해결했던 식당 도시락 내부  

 

 

 

 

 

○ 끝없이 펼쳐진 올리브 농장

 

 

 

 

 

○ 고린도 운하

  - 그리스 고린도 운하는 아테네 서쪽 87km에 위치한다.

  - 네로황제가 유대인을 포함한 죄수 및 노예 6,000여명을 동원해서 공사를 하다 중단되어, 1893년에 프랑스에 의해 완공되어 이오니아 해의 코린티아코스만과 에게헤의 사로니코스만을 연결하는 총 길이 6.34km에 수심은 8m이며, 폭 25m로 세계 3대 운하(이집트 수에즈, 중남미 파나마, 그리스 고린도)중의 하나이다.

  - 이 운하의 완공으로 아테네에서 이탈리아까지 항로가 320km나 단축되었다.

 

 

 

 

 

○ 고린도 아폴로 신전

 - 그리스 일리아주 아테네 남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1986년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OC)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BC 420년 무렵 그리스의 고대도시 피갈리아 시민들이 도시가 페스트의 위험에서 벗어나자, 이를 감사히 여기는 뜻에서 아폴론에게 바치기 위해 만든 신전이다.

 - 그 뒤 지진이 발생하여 무너졌으나 1765년 발견되어 거의 완전하게 복원되었다.

 

 - 신전은 바사이산의 해발 1,600m 되는 곳에 푸른빛을 띤 방해석으로 세웠으며, 방위는 다른 신전들의 정면이 보통 동쪽을 향한 것과 달리 북쪽을 향했다.

 

 - 기단은 3단으로 되어 있고, 정면 16m,  옆면 40m, 직사각형의 평면이다.

 - 천장은 없어졌고 높이 6m의 원기둥의 정면에 6개, 옆면에 15개 늘어서 있는데, 20세기 초에 복원된 것들을 합하여 모두 완전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 신전 안쪽은 원기둥이 벽을 따라 늘어서 있어서 내부 공간이 넓다.

 - 신전의 원기둥은 그리스의 3가지 양식을 모두 사용하여 만들었는데, 바깥쪽 원기둥은 도리스 양식, 내부의 것은 이오니아양식, 내진 예배실 앞에 있던 원기둥은 코린트양식을 사용하였다.

 - 1811년 내진 내부와 동쪽 프리즈의 부조<그리스인과 아마조네스의 전투> 등이 대영박물관으로 옮겨졌다.

 

 

 

 

 

 

 

 

 

 

 

○ 고린도 유적

 - 고린도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서쪽으로 80km 떨어진 곳에 있는데, 동쪽의 에게해로 진출하는 겐그레아 항구와 서쪽의 아드리아해로 나가는 레기움 항구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고린도를 "두 항구의 주인이 되는 부유한 도시"라 불렀다.

 

 - 고린도 유적은 고대부터 로마시대까지 세워진 유적으로 BC 146년 로마군의 침입으로 폐허가 된 고대 도시국가를 BC 44년 로마황제 시저가 재건한 로마시대 유적지이다.

 

 - 사도바울이 전도했던 고린도는 그리스에서 가장 활발한 상업 중심지로 국제적인 도시였으나, 심한 빈부의 차이와 퇴폐적인 윤락생활로 악명이 높은 곳이기도 하다.

 

 

 

 

 

○ 고린도 유적 - 사도바울이 재판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

 

 

 

 

 

 

 

 

 

 

 

 

 

 

 

 

 

 

 

 

 

 

 

 

 

 

 

 

 

 

 

 

 

 

 

 

 

 

 

 

 

○ 파르테논 신전이 있는 아크로폴리스에서 본 아테네 시가지

 - 아크로(Acro, 높은) 폴리스(Polis, 도시국가)는 고대 그리스 전역에 세워졌는데, 그 도시의 주신의 신전을 짓고 고대 그리스 도시의 방어용 요새와 같은 역할을 했다.

 

 - 페르시아 전쟁의 승리로 인해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들은 델로스 동맹을 맺고, 그 중심 역할이 아테네로 이동하면서 방어와 종교적 중심축인 신전을 이곳 아크로폴리스에 건축하기에 이른다.

 

 - 아테네 아크로폴리스에 있는 주요 유적들에는 니케 신전과 파르테논 신전, 에레티온 신전 등이 있다.

 

 

 

 

 

 

 

 

 

 

 

 

 

 

 

 

 

 

 

 

 

 

 

○ 파르테논 신전

 - 전쟁과 지혜의 신이자 아테네의 수호신이기도 한 아테네 여신을 모시던 곳이다.

 - 세계에서 가장 균형잡힌 건축물로 불리며 도리아양식의 건축물 중 최고봉으로 꼽히는 이 신전은 규모면에서 아크로폴리스에서 최대이며 한때 아테네가 폴리스 동맹국 사이에서 맹주 역할을 담당하던 시기 델로스 동맹의 금고로 이용되기도 했다.

 

 - BC 4세기경에 페리클레스가 제안으로 조각가 페이디아스의 총감독하에 설계는 익티노스, 공사는 칼리크라테스의 손으로 진행되어 총 15년에 걸쳐 완성한 건축물이다. 현대 유네스코 유적 1호로 지정되어 있다.

 

 - 역사의 흐름과 함께 이 곳은 신전에서 교회로, 그 이후에는 사원으로 사용되다 급기야는 터키인들의 화약고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 그후 1687년 베네치아인들이 쏘아 올린 대포로 인해 이 곳은 파괴되기에 이른다.

 

 

 

 

 

 

 

 

 

 

 

 

 

 

 

 

 

 

 

 

 

 

 

 

 

 

 

 

 

 

 

 

 

 

 

○ 아리의 언덕

 

 

 

 

 

○ 소크라테스가 갖혔었다고 전해지는 감옥

 

 

 

 

 

○ 주차장에서 본 파르테논 신전

 

 

 

 

 

○ 히오스섬의 항구

 

 

 

 

 

 

 

 

 

 

 

○ 공동주택의 발코니

 - 여기는 햇빛이 많은 나라여서 인지 발코니에 창문을 달거나 하지는 않고  발코니마다 차광막을 달았다.

 

 

 

 

 

○ 시가지내를 운행하는 전기버스

 

 

 

 

 

○ 1984년 시설하였다는 태양열주택

 - 시공후 3년 정도는 양호했으나 지금은 거의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어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기에 놓여 있었다.

 

 

 

 

 

 

 

 

 

 

 

○ 시가지를 운행하는 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