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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강원 원주시) 구룡사코스

돌과바당 2017. 4. 29. 20:57

치악산은 해발 1,282m이고, 옛날에는 치악산을 단풍이 아름다워 "적악산"이라 했는데, 전설에 경상도 의성땅의 한 나그네가 이 곳을 지나다가 꿩을 잡아먹으려는 구렁이를 발견하고 꿩을 구해 주었고, 이 꿩도 구렁이가 나그네를 해치려는 것을 구해주었는데,

 

나그네를 휘감은 구렁이가 상원사에서 종이 세번 울리면 살려주겠다 하였는데, 꿩 세마리가 머리로 종을 세번 치고 죽었다고 한다.

그 때부터 "구렁이가 꿩을 잡으려는 것을 살려주어 은혜를 갚은 꿩" 들의 종소리에 유래되어 꿩을 의미하는 "치"자를 써서 치악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지금도 남대봉 상원사에 은혜를 갚은 보은의 종이 복원 되어있다.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인기명산 17위)

 - 천여미터의 고봉들이 여인어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곳곳에 산성과 사찰, 사적지들이 산재해 있고, 구룡계곡, 부곡계곡, 금대계곡과 신선대, 세렴폭포, 구룡사, 상원사 등이 있으며, 사계절별로 진달레와 철쭉, 여름 구룡사의 울창한 숲과 깨끗한 물, 가을 단풍, 겨울 설경이 유명하다.

 

○ 산행코스 :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주차장 - 구룡사 - 세렴폭포 - 사다리병창 - 비로봉(정상) - 계곡길 - 칠석폭포 - 구룡사 - 주차장

 - 이동거리 : 14.2km

 - 소요시간 : 6시간  

 

 

 

 

 

○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주차장

 

 

 

 

 

○ 구룡야영장

 

 

 

 

 

 

 

 

 

 

 

○ 구룡사 가는 길

 

 

 

 

 

○ 구룡사 사천왕문

 - 구룡사는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

 

 

 

 

 

○ 구룡사 일주문

 

 

 

 

 

○ 구룡사 대웅전

 

 

 

 

 

○ 구룡사 경내

 

 

 

 

 

○ 관음전

 

 

 

 

 

 

 

 

 

 

 

○ 불음각.

 - 대부분의 사찰에서는 범종각으로 표현하는데, 이곳 구룡사에서는 불음각으로 표기하고 있었다.

 - 마침 스님께서 지나가시길에 연유를 물었더니, 범종각이 종소리로 부처님의 소리를 전하는 것이니, 같은 뜻으로 해석된다 했다.

 

 

 

 

 

○ 지장전

 

 

 

 

 

○ 구룡사 다실. - 이런 용도 건물도 흔하지 않은 건물이다.

 

 

 

 

 

 

 

 

 

 

 

 

 

 

 

 

 

○ 세렴폭포

 

 

 

 

 

○ 사다리병창코스 계단길 시작. 오르면서 이런 계단이 여럿 있었는데 사다리병창이라 한 이유를 알만했다.

 

 

 

 

 

 

 

 

 

 

 

 

 

 

 

 

 

 

 

 

 

 

 

 

 

 

 

 

 

 

 

 

 

 

 

○ 중간 전망대에서 본 비로봉

 

 

 

 

 

 

 

 

 

 

 

 

 

 

 

 

 

 

 

 

 

 

 

 

 

 

 

 

 

○ 정상 바로 아래 전망대에서

 

 

 

 

 

○ 정상에서

 

 

 

 

 

 

 

 

 

 

 

○ 계곡길 칠석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