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과바당/이야기마당

[영화]남한산성

돌과바당 2017. 10. 7. 20:41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청의 대군이 공격해오자 임금과 조정은 적을 피해 남한산성으로 피신한다.

추위와 굶주림, 절대적인 군사적 열세 속 청군에 완전히 포위된 상황, 대신들의 의견 또한 첨예하게 맞선다.

 

순간의 치욕을 견디고 나라와 백성을 지켜야 한다는 이조판서 쵬명길과 청의 공격에 맞서 끝까지 싸워 대의를 지켜야 한다는 예조판서 김상헌

그 사이에 인조의 번민은 깊어가고 청의 무리한 요구와 압박은 거세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