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20080621)차귀도 고령여

○ 차귀도 고령여 출조조과

 - 오랫만에 정식 출조라 설레는 마음이 앞섰다

 - 아침 새벽4시에 낚시점에서 만나기로 하였던 터라,  새벽 3시20분 휴대폰 알람을 설정하여 놓고

   잠 잤었는데, 아침에 눈을 떠보니 3시10분 이었다. 일어나 우유한잔 마시고 준비하여 출발

 

 - 낚시 동행 : 경남, 은수씨와 은수씨 친구 4분

 

 - 고령여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기가 바쁘게 번개가 치기시작하였고, 조금 있으니 장대비가 쏟아져

   우비를 입고 있어도 빗물이 몸을 적시었다.

 

 - 우비가 불량한 경남은 도저히 안되겠던지, 내가 입고 있던 우비를 같이 쓰자하여, 팔 한쪽을 빼고

    같이 비를 피했으나, 나중에는 비에 젖어 추웠다.

 

 - 비가 갠틈을 타 낚시를 해보았으나, 조황은 좋지 않았고, 다른 포인트에서도 낚이지 않았다.

 

 - 10시경 우리 일행은 안좋은 조황이지만 잡은 고기를 안주로 은수씨 친구분이 해온 도시락과 소주로

   요기를 하니, 추웠던 몸도 풀리고 괜찮아 졌지만, 간간이 천둥, 번개가 치고 

   계속해서 비가 내릴 것아 철수 하였다. 

 

  - 고령여 총조과 : 벵에돔 25급 1수, 독사시치 25급 1수, 볼락 20급 7수

 

○ 고령여에서 본 보섶코지 - 다른 일행 두 조사가 진입하였으나 조과는 없었음

 

○ 고령여에서 즐낚중인 경남

 

○ 차귀도 본섬 고령여를 뒤로하고 귀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