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산행&여가/산행(道内)

눈보라 속의 석굴암 산행

돌과바당 2011. 1. 16. 18:35

○ 어제 저녁부터 내린눈이 온세상을 하얗게 만들었다.

    한라산은 전코스 산행이 금지되었고, 1100도로와 516도로가 전면 통행제한이 된 상태다.

    어제저녁 오랜만에 고향친구 부부와 소주한잔 하면서 1100도로 통제 시점인 축산단지 입구에서 걸어서 석굴암 가기로 하여

    10여년 전에도 통제된 1100도로를 걸어서 어리목광장까지 갔다왔지만, 오늘 오랜만에 1100도로를 걸어서 석굴암까지 갔다왔다.

 

○ 석굴암 갔다 오는길에 본 눈꽃계곡

 

 

 

 

 

○ 천마목장 주변 상.하행선 갈림길에서

 

 

 

 

 

○ 어승생승마장 가기전

 

 

 

 

 

○ 노루생이 삼거리

 - 백록담이 보이는 곳이지만 구름에 가려 안보이고, 멀리 오늘 우리가 갈 석굴암가는 계곡능선 일대 아흔아홉골이 보인다.

 

 

 

 

 

 

 

 

 

 

 

○ 천왕사 입구에서 본 한라산 어리목코스 방면

 

 

 

 

 

○ 천왕사 입구

 

 

 

 

 

 

 

 

 

 

 

○ 석굴암 가는길 입구에 놓인 목조의자

 

 

 

 

 

○ 석굴암 가는 길

 

 

 

 

 

 

   

 

 

 

 

 

 

 

 

 

 

 

 

 

 

 

 

 

 

 

 

 

 

 

 

 

 

 

 

 

 

 

 

 

 

○ 석굴암

 

 

 

 

 

○ 석굴암 갔다 오면서 본 눈꽃계곡

 

 

 

 

 

○ 충혼묘지 충혼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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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네 - 이숙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워지는 내 마음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 눈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눈이 내리는
외로운 이 밤에
눈물로 지새는
나는 외로운 소녀
하얀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가사 출처 : Daum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