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장마로 만수가 되었다는 정보도 있고, 06시 이후에는 비가 오지 않을 거란 기상예보가 있어 산행하기 좋겠구나 싶어,
사라오름 갔다가 12시경 산행완료 때까지 비가와서 조금 어렵기도 했지만 바람이 불지 않아 빗속의 산행은 그런대로 즐거웠다.
시원하고.....
○ 계곡마다 내리는 비로 소폭포를 이루고 있었다.
심지어 등산로도 소하천이 되어 양말까지 젖는 바람에 새끼발가락에 물집이 잡혀 터지기도......
○ 사라오름 정상 분화구도 만수가 되었다.
○ 만수가 되어 장관을 이루는 것이 보기에는 좋았으나 건너가기가 힘든 상황..
비가 오지 않아 시계가 좋은 상황이라면 신발을 벗어 들고 건너고 싶었으나 건너가도 안개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것이고,
여기서 유턴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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