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상산(해발 1,038m)은 덕유산국립공원에 속해있으며, 사면이 절벽으로 둘러싸여 가을 단풍이 붉게 물들면 여인네의 치마와 같다하여 적상(붉을적, 치마상)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 가을에 마치 온 산이 빨간 치마를 입은 여인네의 모습과 같다하여 이름이 붙여질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며 덕유산국립공원구역인 점이 고려되어 선정되었다.
○ 산행코스 : 서창동공원지킴터 - 장도바위 - 산성 서문 - 향로봉 삼거리 - 향로봉 - 안국사 - 적상호 - 전망대 - 향로봉 삼거리 - 원점회귀
- 이동거리 : 13.94km
- 소요시간 : 5시간 27분
○ 서창동공원지킴터에서 본 적상산. 왼쪽이 향로봉
○ 장도바위 가는 길
○ 적상산성 서문지 주변
○ 안렴대 주변에서 본 향로봉
○ 안국사 주변 우물
○ 적상산성
- 축성의 시기는 고려말 최영장군의 탐라를 정벌하고 귀경길에 이 곳을 지나다가 산의 형세가 요새로서 적지임을 알고 왕에게 건의하여 축성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옛 문헌에 따르면 고려 중엽 거란의 제2차 침입 이전에 축성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고, 시대적 상황과 축성방식 등으로 삼국시대 백제에서 축성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 안국사 청하루
- 안국사는 고려 충렬왕 3년(1277)에 월인 화상이 창건했다고 한다.
- 광해군 6년(1614)에는 조선왕조실록 봉안을 위한 적상산 사고를 설치하려고 이 절을 늘려 지었고, 사고를 지키는 수직승의 기도처로 삼았다.
- 1989년에 적상산 양수발전소 위쪽 댐 건설로 절이 수몰 지역에 포함되자 원행스님이 호국사지였던 현재 자리로 안국사를 옮겨 세웠다.
○ 안국사 천불전
○ 안국사 성보박물관
○ 안국사 지장전
○ 범종각
○ 안국사 경내
○ 안국사 일주문
○ 적상호 가는 길
○ 적상산 사고
- 조선시대 조선왕조실록과 왕실의 족보를 보관하던 사고였다.
- 사고가 있던 본래 자리는 1992년 댐(양수발전소상부) 축조로 물에 잠기게 되어 현재의 위치로 옮겨 복원하였다.
○ 적상산 전망대
- 무주양수발전소의 발전설비인 조압수조를 전망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전망대에서 본 중앙에 뾰족하게 높은 곳이 덕유산 향적봉, 오른쪽으로 뾰족한 부분이 망봉, 멀리 오른쪽이 남덕유산
○ 전망대에 걸려있는 적상산 단풍사진
○ 전망대에서 본 적상산, 안테나 같이 보이는 곳이 정상, 군 시설로 일반인의 출입은 불허한다.
○ 전망대 갔다오다 본 적상산과 적상호, 사고 복원지도 보인다.
○ 적상호 주변의 단풍나무. 마치 단풍든거 처럼 햇살에 비쳐 더욱 빨갛게 보인다.
○ 서창공원지킴터에서 본 적상산
- 아침에 갈때는 역광이라 제대로 안보였지만 한낯에 보니 정상부 주변이 온통 바위 절벽이라 자연요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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