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산행&여가/출조기록

영락리 전세비코지(고도리 떼)

돌과바당 2017. 10. 3. 18:06

○ 물때 : 4물, 간조 14:15,  만조 20:47

○ 조과 : 없음.

 

○ 당초 목전여에서 밤낚시 하다 밤 11시쯤 철수하는 걸로 계획하고, 목전여에 진입했는데, 먼저 한 조사 분이 진입해서 낚시하고 있었는데 고도리와 전갱이 새끼를 올려 놓고 있어, 예감이 좋지 않았고, 만조시에는 파도가 포인트를 넘길거 같아 전세비 코지로 이동 결정

 

○ 전세비 코지에 도착해 캐스팅 해 보니 거기도 마찬가지로 온통 전갱이 새끼와 고도리로 난리가 아니다. 그래도 이왕 밤낚시를 준비하고 왔기에 만조 후에는 좀 달라지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만조를 기다리며 김밥으로 요기도 하며, 시간 보내다가 9시가 되어 물이 바뀌어도 별로 달라지진 않고 오히려 씨알이 좀더 굵어진 고돌이가 물고 늘어진다. 그런대로 손 맛은 느낄 수 있었으나 아쉽지만 21시 반경 철수

 

○ 목전여

 

 

 

 

 

○ 만조 전 후로 이곳 진입로까지 물이  들어와 진입로가 차단된다.

 

 

 

 

 

○ 목전여에서 본 전세비코지

 

 

 

 

 

○ 전세비코지에서 본 목전여

 

 

 

 

 

○ 대물을 기다리는 모슬포 조사, 전세비코지에서

 

 

 

 

 

○ 전세비코지에서 본 노을, 파도, 물색 다 좋았다. 그놈의 고도리가 온 천지에 깔리지 않았다면 충분히 조과가 있을 법한 조건인데. 쩝. ㅎㅎㅎ

 

 

 

 

 

○ 조과가 안좋아도 바당만 가면 싱글벙글인 모슬포 조사. ㅎㅎㅎ

 

 

 

 

 

○ 바다를 사랑하는 노형동 조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