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가문동 포인트

○ 제주시 가문동 포인트 - DINAK에서 발췌

 

 

- 제주도 방언으로 감성돔을 '가문돔'이라 부른다. 이쯤하면 벌써 제주시 애월읍 가문동이 무엇이

  유명한 지 짐작이 될 것이다. 옛날부터 이곳은 감성돔 포인트로 이름을 날리던 곳이다.

 

- 현재도 감성돔을 비롯해서 벵에돔, 참돔, 농어, 숭어 등 다양한 어종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한치가 잘 낚이는 곳이기도 하다.

 

- 낚시자리가 넓고 안전하며, 포인트 바로 뒤에 깨끗한 민박집들이 있어 가족을 동반한 휴양낚시터로

   제격이다

 

- 포인트 앞쪽은 수심이 3~5m정도로 비교적 얕은편이고, 전방 20~30m 지점은 7~15m정도로 수심치

   깊다. 물속 지형은 수중여와 모래가 섞여있는 다소 복잡한 형태를 띠고 있다.

 

① 초날물에 위력을 발휘하는 포인트, 수심은 비교적 얕은 편이지만, 앞쪽에 크고 작은 수중여가 있어

    바닥여건이 좋은 편이다. 곶부리에서 홈통으로 밀려드는 조류대에 밑밥을 충분히 뿌려주면 어렵지

    않게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찌밑 수심 3m 반유동 낚시

 

② 곶부리 지형으로 조류의 흐름이 이 일대에서 가장 활발한 지역이다. 본류대와 지류대가 교차하는

    삼각지역으로, 갯바위낚시 최고의 포인트여건을 갖추고 있다.

 

    전방 5m 지점에서 갑자기 수심이 깊어진다. 고기를 걸어 파이팅하는 도중 목줄이 여에 쓸려 잘

    끊긴다는 단점이 있다. 수심은 다른 자리에 비해 깊은 편으로 7~10m 이상 되는 곳도 있다.

 

    1호대, 원줄2.5호, 목줄1.7호 4m정도, 0~B찌에 도래를 매지않은 전유동 채비가 효과적, 채비를 20m

    정도 던진 후 미끼를 태워 멀리까지 흘리는 것이 횩과적이며, 뒷줄 견제시 손끝에 어신이 느껴지면

    즉시 챔질 후 침착하게 릴링을 해야한다. 대물 벵에돔이 자주 낚인다.

 

③,④ 오전에는 해를 정면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눈이 부시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다른 자리와 비교해 안전하고, 숭어와 벵에돔, 쥐치 등 대상어종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여러개의 수중여가 눈에 보일 정도로 바닥지형이 좋다. 수심 3~5m, 3B~5B찌 반유동 채비가 적당

    수중여가 많은 지형 특성상, 밑밥이 찌와 동조하도록 찌부분에 꾸준이 품질하면 입질 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