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산행&여가/산행(道内)

한라산(20081019)관음사코스

돌과바당 2008. 10. 19. 15:05

○ 오랫만에 관음사코스로 산행하였는데 교량시설 및 데크시설이 아주 잘 되어 있었고, 용진각 주변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 탐라계곡 교량

  - 2007년 태풍「나리」로 등산로가 많이 훼손�었으나, 피해복구비 국고보조로 교량 및 데크시설이 잘되어

    있었다.

  - 탐라계곡'설악산 천불동계곡''지리산 칠선계곡'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계곡에 속한다.

 

 

○ 용진각 주변

  - 탐라계곡에는 아직 단풍이 시작단계였으나, 이곳 용진각 일대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 용진각 대피소 터

 - 화장실 너머에 용진각 대피소가 있었으나 2007년 태풍「나리」내습시 폭우가 쏟아져 바닥만 남긴채

   사라져 버렸다.

 - 당시 폭우는 12시간 강우량이 제주시 410mm로서, 우리 제주에는 1923년 기상관측이래 가장 많은 

   집중호우로 기록되고 있으며

 - 인명피해가 14명으로 사망 13명, 부상 1명이 발생하였으며, 재산피해는 1,307억원으로서

    당시 우리제주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었다.

 

 

○ 용진각 대피소 터에서 본 삼각봉 동쪽면

 

○ 왕관능

 

○ 왕관능 아래 능선 -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 삼각봉 앞에서

 

 

○ 삼각봉 대피소

 - 현재 공사중이었으며, 용진각 대피소가 폭우로 유실되어, 이곳에 대피소를 이축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