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배무숭이 해안(벵에돔, 숭어)

○ 중들물에는 퇴로가 차단되는 포인트에 진입하여 오래만에 손맛 좀봤다.

    밤 10시경에 나오는데 지장이 없겠지 하고 시작했는데,

    밤 11시 30분이 되어도 퇴로가 트이지 않아 밑밥통에 낚시대랑 장비들이랑, 핸드폰, 카메라 등을 챙겨넣고,

    바지도 벗어 밑밥통에 넣고 도하작전 개시

    수위는 제일 깊은데가 배꼽정도라 나오는데 무리는 없었다.

    집에 오니 자정, 고기 손질하고, 장비정리하고, 샤워하고, 주린배를 채우니 새벽 2시를 넘기고 있다.

 

○ 물때 : 2물

○ 조과 : 벵에돔 38cm 1수, 벵에돔 25급 3수(방생), 숭어 50급 3수(방생)

 

○ 간출여에 진입한 조사들 - 저기서 나올때는 가슴높이까지 잠긴다.

 

 

○ 숭어 50급 3수(방생)

 

 

  

 

  

 

 

 

  

 

  

○ 밤 9시 30분경 벵에돔 38급 포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