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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알베르 비쇼, 본 로마네(Albert Bichot, Vosne Romanee)

돌과바당 2014. 4. 29. 20:50

 

 

 

 

 

 

 

 

 

 

 

 

 

 

 

 

 

 

 

- 종류 : 레드와인

- 당도 : 드라이와인

- 용도 : 테이블와인

- 생산국 : 프랑스

- 생산지 : Bourgogne > Cote de Nuits

- 제조사 : 알베르 비쇼

- 빈티지 : 2011

- 품종 : Pinot Noir 100%

- 용량 : 750ml

- 가격 : 173$(면세점 가격)

- 알코올 도수 : 13%

- 음용온도 : 16~18℃

- 등급 : Vosne-Romanee AOC

- 맛과 향 : 과일, 스파이시, 오크

- 어울리는 음식 : 육류, 파스타 등

 

○ 테이스팅 노트

  • 매우 진한 루비색을 띠고 신선하고 섬세하며, 스파이시향과 작은 과일류의 복합적인 향이 느껴지며 부드럽지만 타닌의 바디가 생동감을 주는 와인이다. 빈티지에 따라 15-20개월 오크통 숙성 (20-40% 새오크 사용) - 05빈티지: 16개월 오크숙성 되었다. 오크는 Troncais, Nevers, Vosges, Burgundy 등 다양한 지역의 오크 사용 되었다. 18세기의 문서에 'Vosne-Romanee(본 로마네)는 평범한 와인을 만들지 않는다'라고 표현했다. 부르고뉴에서 가장 호화로운 고가의 와인이 생산되는 마을인 본 로마네에는 Romanee-Conti(로마네 꽁띠)를 중심으로, La Romnee(라 로마네), La Tache(라 따쉐) 등의 6개의 유명 그랑크뤼 포도밭들이 자리잡고 있다. 18세기 이전부터 최고의 와인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인정받아온 본 로마네의 와인은, 아무리 저렴한 본 로마네 와인을 마시더라도 훌륭한 품질을 경험할 수 있는 탁월한 부르고뉴 와인 생산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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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베르 비쇼 Albert Bichot

     

    알베르 비쇼는 1831년 설립되어 6대째 가족 소유로 승계되어 온 부르고뉴의 TOP 5 생산자 중 하나이다. 스웨덴 왕실 공식 와인 공급업체이며 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 서빙와인으로 널리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알베르 비쇼는 최근 10여년 동안 부르고뉴 와인을 이끌어가는 선두주자로서 독창적이고 혁신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고의 와인을 만들 수 있는 최상의 포도를 확보하기 위해 각 지역 마다 높은 명성의 우수한 포도원들을 매입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부르고뉴 지역에 100헥타르가 넘는 포도원을 소유하고 있다.(Domaine Long-Depaquit, Domaine du Clos Frantin, Domaine du Pavillon, Domaine Adelie)


    매출의 70%를 전 세계 100여개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독보적인 부르고뉴 넘버 원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2006년에는 ‘신의 물방울’의 작가가 보졸레 누보 레이블을 알베르 비쇼와 손잡고 출시해 59만여병이 출시되자 마자 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워 세간의 이목을 다시 한번 집중시켰던 바로 그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