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산행&여가/산행(海外)

일본 남알프스 종주(2일차/7월22일)

돌과바당 2018. 7. 26. 15:03

○ 이동(점보택시) : 아시야시스(숙소) - 히로가와라

○ 산행 : 히로가와라(1,550m) - 시라네고이케산장 - 가타노산장(3,000m) - 기타다케(3,193m) - 기타다케산장

  - 이동거리 : 약 11km,  소요시간 : 10시간



○ 芦安岩園館(아시야스 이와조노칸) 온천 노천탕






○ (芦安)아시야스 온천 岩園館(이와조노칸)












○ 広河原山荘(히로가와라산장) 들머리로 이동하기 위한 점보택시

 - 4명 1실의 다다미방에서 잤다. 일행의 코고는 소리도 있고 해서 새벽 03:30시 잠에서 깨어 온천욕후 주변 산책을 가볍게 하고 조식을 도시락(당초는 아침에 이동하다가 먹는 것으로 계획)으로 하고 산행에 필요한 짐만 배낭에 꾸려 점보택시에 싣고, 나머지는 트렁크에 넣어 타고온 대형버스에 싫어 날머리인 나라타 온천으로 보내고, 06시 들머리로 출발. 06시 40분경 들머리 도착. 07시 산행시작.   






○ 들머리인  広河原山荘(히로가와라산장)












○ 들머리에서 본 北岳(기타다케)  






○ 들머리 지점에 있는 현수교












○ 白根御池小屋(시라네고이케산장)  






○ 白根御池小屋(시라네고이케산장) 주변 백패킹 지역






○ 北岳(기타다케)가다가


















○ 北岳(기타다케)가는 길. 여기서부터 고산식물을 만날수 있으며, 잣나무가 관목처럼 3~40cm 정도에 머물고 있다.






























○ 肩の小屋(가타노산장)

 - 가타노 산장에 13:48분 도착. 점심식사와 식수를 보충하고 14:20분 기타다케로 출발






○ 肩の小屋(가타노산장)에서 먹는 점심. 카레와 함께 마시는 맥주는 정말 꿀맛. ㅎㅎ






○ 北岳(기타다케)의 어깨인 肩の小屋(가타노산장)은 해발 3,000m에 위치해 있다.












○ 肩の小屋(가타노산장)에서 고딩동창과 ...






○ 北岳(기타다케) 오르다 뒤돌아본 肩の小屋(가타노산장)  


















○ 드디어 北岳(기타다케)가 눈앞에 ....






○ 일본 남알프스 최고봉이며, 일본 제2위 봉인 北岳(기타다케). 해발 3,193m 












○ 北岳(기타다케)에서 본 - 멀리 아스라이 보이는 후지산












○ 北岳山荘(기타다케산장)으로 가다가 뒤돌아 본 기타다케






○ 間の岳(아이노다케)와 北岳山荘(기타다케산장)   






○ 北岳山荘(기타다케산장) 가다가






○ 오늘밤 묵을 北岳山荘(기타다케산장) 기타다케 산장.

 - 여기 17시 도착. 18:20분경 현지산장식으로 저녁 식사를 하고 20시에는 취침 소등을 한다.

 - 작은 방도 몇 있지만 우리가 묵은 방은 약70명이 동시에 취침을 하는데, 빈자리가 없이 다찻다.

 - 일본 시간이 좀 빠르긴 하지만 8시부터 잠을 청하기엔 너무 일러서 일행들과 야외에서 가져간 멸치, 육포 등 안주거리로 소주를 마셨다. 낮 기온은 15도 내외이고 계속 걸어서 땀이 났지만, 밤기온은 11도 내외로 제법 싸늘함이 느껴졌다.

 - 밤하늘에는 북두칠성이 보인다. 오랫만에 보는 북두칠성이다. 내가 사는 곳에도 그별이 맨날 떠있겠지만 도시의 불빛에 가려져 안보였던 것이다. 어린시절 마당에서 보던 그 별들이다. 새삼 반가움이 생긴다.  ㅎㅎ

 - 시간이 지날 수록 기온도 쌀쌀하게 느껴지고 9시경 종료하고 치약없이 물로만 양치하고 너무 이르지만 잠을 청해 본다.

 - 머리를 맞대고 누워있는 일행의 코고는 소리가 여기 70명 중 제일 큰거 같다. 가까워서 그런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