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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령포(20090409)강원도 영월군

돌과바당 2009. 4. 9. 21:47

○ 맛있는 향토음식 : 곤드래만드래 정식

○ 울창한 송림과 단종의 슬픔을 간직한 육지속의 작은 섬 - 청령표

  -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상류(서강)에 위치한 단종의 유배지

  - 조선 제6대 왕인 단종이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찬탈당하고 상왕으로 있다가

     그 다음해인 1456년 성삼문 등 사육신들의 상왕복위 움직임이 누설되어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이 곳에 위배

  -

 

 ○ 단종어가

  - 단종어가는 승정원일지의 기록에 따라 기와집으로 그 당시의 모습을 재현

  - 어가에는 당시 단종이 머물던 본채와 궁녀 및 관노들이 기거하던 사랑채가 있으며

    밀납인형으로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관음송(천연기념물 제349호)

  - 단종잉 유배생활을 할 때 두 갈래로 갈라진 이 소나무에 앉아 쉬었다 함.

  - 단종이 유배 당시의 모습을 보았으며(觀), 때로는 오열하는 소리를 들었다(音)는 뜻에서

     관음송이라 함.

  - 높이 30m, 둘레 5m로 수령은 600년으로 보고 있는데, 단종 유배시 수령을 80년으로 추측하여 계산

 

 ○ 망향탑에서

 

 ○ 망향탑

  - 청령포 뒷산 육육봉과 노산대 사이 층암절벽 위에 있는 탑으로 단종이 유배생활을 할 때

    자신이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근심속에서도 한양에 두고 온 왕비 송씨를 생각하며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막돌을 쌓아 올렸다는 탑으로 단종이 남긴 유일한 유적이다. 

 

 ○ 육육봉에서

 

 

 ○ 절해고도의 육육봉에서 본 남한강 상류(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