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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당공원(20090410)강원도 삼척시

돌과바당 2009. 4. 11. 00:40

○ 해신당공원

< 애바위와 해신당의 설화 >

 - 옛날 신남 마을에 결혼을 약속한 처녀총각이 살고 있었는데

   처녀 홀로 애바위에서 해초 작업중 큰 풍랑으로 죽었다.

   그 후 바당에서는 고기가 잡히지 않았다.

   그리하여 마을 사람들은 죽은 처녀의 원혼을 달래기 위하여 실물 모양의 남근을 만들어 제사를 지냈더니

   그 후 고기가 많이 잡혔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 지금도 정월 대보름과 시월 첫 오(午)일에 남근을 깍아 사당에 걸고 제사를 지낸다.

 

 

  

 

 ○ 공원내 덕배네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