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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월산(전라남도 담양군)

돌과바당 2011. 10. 31. 00:21

○ 추월산은 담양군 용면과 전북 순창군 복홍면을 가로지른 산으로 해발 731m이다.

    담양을 북서에서 동으로 줄지어 뻗은 병풍산, 산성산을 옆에 두고 있다.

 

○ 사계절 아름다운 경치와 울창한 수림이 그 운치를 더하고 또 약초가 많아 예로부터 천하의 명산이라 불리어 왔다.

 

○ 상봉에 이르기 전 암반 위로 보리암이란 암자가 있고 그 건너편 산록에는 용추사가 자리하고 있다.

    용추사는 담양 출신으로 소요대사가 노년에 생활했던 유서 깊은 사찰이다.

 

○ 하늘이 높아지는 가을이면 산봉우리가 보름달에 맞닿을 정도로 높게 보인다는 의미인데, 담양 쪽에서 보면 바위산 추월산의 능선 모습이

    스님이 누워있는 형상이라 하여 와불산 이라고도 한다.

 

○ 추월산은 일진왜란 때 치열한 격전장이었으며, 동학농민운동 때에는 마지막으로 항거했던 곳이기도 하다.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인기명산 76뤼)

 - 이름 그대로 가을 산, 가을 단풍 테마산행으로 10월에 많이 찾는다.


 

 

○ 추월산 국민관광단지 입구 등산로 

 

 

 

 

           ○ 보리암 가는길에 있는 동굴

 

 

 

 

 

 

 

 

 

 

 

 

 

 

 

 

 

○ 보리암 가는길에 있는 추월산관망대

 

 

 

 

 

○ 보리암 가는길에 본, 담양호와 강천산

 

 

 

 

 

 

 

 

 

 

○ 보리암은 보조국사가 창건하였으며 조선시대에는 정유재란으로 소실된 후 선조 40년(1607) 승려 신찬이 고쳐지었다.

    이후 효종 1년(1650) 다시 스님들이 힘을 모아 재건하였다 한다.

    현재 보리암은 백양사에 딸린 암자로서 1983년 주지 성묵 스님에 의해 지금 법당을 복원하였다.

 

○ 한편 이곳 보리암은 임진왜란 때 김덕형 장군의 부인 흥양 이씨가 순절한 곳으로 유명하다.

    임진왜란 때 흥양 이씨부인은 왜적에게 쫓기자 이곳 절벽에서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절벽 중턱에 위치한 보리암.

 

 

 

 

○ 보리암에 있는 고목

 

 

 

 

 

○ 보리암에서 본 담양호

 

 

 

 

 

○ 보리암

 

 

 

 

 

보리암 정상에서 본 추월산

 

 

 

 

 

○ 보리암 정상에서 본 담양댐

 

 

 

 

 

 

 

 

 

 

 

 

 

 

 

 

 

                     ○ 죽녹원

 

 

 

 

 

 

 

 

 

 

 

 

 

 

 

 

 

 

 

 

 

 

 

○ 영산강변에 있는 담양관방제림 길

 

 

 

 

 

 

 

 

 

 

 

                    ○ 담양온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