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은 인구 약 600만명인 내륙국가로서 1991년에 구소련연방에서 분리 독립하였고, 두차례의 민주혁명을 통하여 가장 민주주의와 시장경쟁주의에 앞선 국가이다. 수도는 비쉬켁으로 약 100만의 인구가 거주한다.
90%가 산악지대로 천산산맥과 파미르고원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 불릴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고, 전 국토의 4%가 빙하로 이루어져 있으며, 7,000m가 넘는 3개의 고봉이 있다.
기후는 중앙아시아의 중앙에 위치하며 대륙성 기후로 사계절이 뚜렷하고 적은 강우량과 덥고 건조한 여름, 추운 겨울이 특징.
산악지형으로 지역과 고도에 따라 아열대성기후, 고산기후, 스텝기후, 온대기후 등 다양한 기후 형태를 보임.
○ 쿠르만잔 다트카 상
- 키르기스스탄의 여걸 쿠르만잔은 알타이 계곡의 키르기스스탄 사람들을 약 30년간 통치했다. 당시 주변 키르기스스탄인들이 큰 피해를 받으며 러시아제국의 지배를 받은 반면, 알타이 계곡의 키르기스스탄인들은 30년 뒤 러시아의 지배를 받았고, 비교적 상당히 적은 피해를 입었다.
- 군인 남편이 사망하고 난 후, 총을 잘 쓰는 용감한 청년들을 모집한 쿠르만잔은 1,000명이 넘는 부대를 설치하고 자국 국민을 러시아로부터 지켜냈다. 이 과정에서 아들이 러시아 세관장교 살해사건에 휘말려 러시아 총독부에 체포되어 위기를 맞게 되는데, 민족의 통합과 안위를 택한 쿠르만잔은 아들이 사형장에서 명예로운 죽음을 맞는 모습을 지켜보는 아픔을 맞기도 한다.
- 키르기스스탄의 화폐에 이슬람권 나라에 보기 드물게 50솜 앞면에 쿠르만잔의 초상화가 있다.
○ 알라토 광장
○ 키르기스스탄의 국가 영웅인 마나스 동상
○ 사랑나무 - 마가목의 특수재배로 중간에 끈 등으로 묶어 놓는다 함.
○ 대통령궁
○ 레닌 동상
○ 구 대통령궁
○ 마르크스. 엥겔스 동상
○ 빅토르 광장 - 꺼지지 않은 불이 있는 추모공원
○ 건축중인 주택. - 지붕 하단부 설치물은 눈이 쌓였다가 한꺼번에 쏟아져 내리지 않도록 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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