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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산맥 우치텔피크(1일차, 7월13일)

돌과바당 2019. 7. 20. 18:16


키르기스스탄의 첫 국립공원인 알라아르차 국립공원에 속해있는 천산산맥 우치텔 피크(해발 4,540m)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산행하는 코스다.

국립공원 입구(해발 2,200m)에서 라첵산장(해발 3,200m)까지 첫날부터 1.000m의 고도를 극복해야 하며, 둘째날은 라첵산장부터 우치텔피크까지 1,340m를 극복해야하는 일반 동호인 산객으로서는 쉽지않은 일정이었다.

국립공원 입구부터 라첵산장 까지는 그나마 야생화가 아름답게 꽃을 피우고 있어 힘들어도 아름다움을 느끼며 처음 보는 야생화 꽃을 사진으로 담으며 걸을 수 있다.

둘째날은 라책산장에서 정상까지 고도도 부담이지만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굵은 자갈길이 올라갈때도 힘들지만 내려올때도 더욱 힘들어 몸과 마음이 지치더라도 방심하면 안된다.

셋째날은 라첵산장에서 국립공원 입구까지 갔던 코스로 되돌아 오는 코스다.


키르기스스탄의 국토는 천산산맥과 12개의 지류산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 국토의 94%가 1,000m 이상이며, 그 중에 40%가 3,000m 이상인 전형적인 산악형 국가이다.

천산산맥은 전 국토의 48%를 차지하고 있으며, 2,500km에 걸쳐 뻗어있다


<전체일정>

1일차(7월13일) : 제주공항 - 김포공항  -인천공항 - 알마티공항(카자흐스탄) - 마나스공항(키르기스스탄) -  (전용버스 이동) - 숙소(골든드레곤 호텔)

2일차(7월14일) : (전용버스 이동)골든드레곤호텔 - [산행]알라아르차 국립공원 입구 - 폭포 - 라첵산장

3일차(7월15일) : [산행] 라첵산장 - 우치텔피크 정상 - 라첵산장

4일차(7월16일) : [산행] 라첵산장 - 폭포 - 국립공원 입구 - (전용버스) - 서울레스토랑(중식) - 숙소(골든드레곤 호텔) - 전통시장 - 전통공연 및 전통음식 - 숙소

5일차(7월17일) : (전용버스 이동) 숙소 - 알라토 광장 - 백화점 -  (항공)마나스공항 - 알마티 공항 - 인천공항 - 제주공항


○ 우치텔피크 산행도






○ 카자흐스탄 알마티 공항 가기전 주변 산군












○ 알마티 공항 주변 도시






○ 마나스 공항 가다가 본 산군 - 건조하고 고도가 높아 식물이 자라기 힘들다.












                                         ○  마나스공항 가기전 밀밭과 목초(외쪽 파란 부분) 풍경






○ 마나스 공항












○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골든드레곤 호텔



우치텔피크 4박6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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