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 :
자리12마리, 오이, 깻잎, 양파, 부추, 홍고추, 풋고추, 토장, 고추장, 고춧가루, 파, 생강, 식초(빙초산), 마늘, 설탕,
깨소 금, 참기름 재피(산초)
▷ 만드는 법 :
- 자리를 통채로 채 썰고, 깻잎, 양파, 부추도 채 썬다.
- 홍고추와 풋고추는 어슷썰고, 이것들을 양념에 무쳐
시원한 물을 넣는다.
1. 자리돔의 비늘을 벗겨내고 머리, 지느러미, 내장을 제거한 후 어슷하게 썰어 굵은뼈를 먹기좋도록 한다
2. 빙초산을 넣어 뼈가 부드럽게 한다 꼬리는 정력에 좋다는데 걍 먹어요
3. 그릇에 준비된 야채와 자리돔을 넣고 양념장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서 10분 동안 걍 둔다 간이 들도록...
2. 그 다음 시원한 물을 부어 얼음을 동동 띄워 먹는다
입안에 씹혀지는 연한 자리살의 구수함은 한여름을 대표하는 맛으로 부족함이 없다.
자리돔은 물회 외에도 잘게 썰어 초장 에 찍어먹는 강회로도 감칠맛이 있다.
△ 자리돔을 구입하고 머리와 등 그리고 배지느러미, 창자를 다듬어 놓습니다.
△ 노란 알들이 보이시죠? 이런 것이 제철 만난 자리돔입니다.
△ 일단 강식초를 반숟갈 정도 넣고 버무립니다. 드실 때 모자라면 더 넣습니다.
△ 재피나무 잎을 채로 썰어 넣습니다. 향이 육지부의 산초나무랑 비슷해서 독특합니다.
제주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넣지만 싫으시다면 Pass...
△ 부추, 미나리, 쪽파, 오이, 무를 채 썹니다.
△ 가게에서 파는 된장과 고추장 또는 파는 쌈장, 설탕, 고추장, 마늘 다진거, 참깨,
참기름 조금, 고추 썬거를 합해 양념장(된장의 고소함과 단맛, 깨의 고소함을 상상하시구요...)을
만들고 같이 버무립니다.
△ 야채도 함께 넣고 버립니다. 이후 찬물과 얼음을 적당량(간을 보는 수준) 넣습니다.
필요에 따라 식초를 넣으시거나 레몬을 넣으셔도 좋습니다.
화곡중앙교회 카페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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